주식회사 정양SG(대표 안병권)는 오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1986년에 설립한 정양SG는 발포 폴리스틸렌수지 전문 제조 회사로, 그간 단열재 분야(단일 업종)에 종사하며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해오고 있다. 연구인력 비중이 전체 인력의 15%에 해당하며 연구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매해 다양한 정부과제 R&D의 수행을 통해 독자적인 고부가가치 기술 구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문적인 단열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열교차단 단열구조체를 새로운 주력 상품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역시 열교차단 단열구조체를 주력 소개할 예정이다. 2016년 개발에 착수한 이래 독자적인 우수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최초로 산자부 NEP 신제품인증, 조달 혁신제품, 조달 우수제품 등의 인증을 확보하며, 개발제품의 성능과 품질의 우수성을 공인 인증받았다. 특히 해외 기술에 의존해오던 열교차단관련 기술을 국산화함으로써 국내 자립에 일조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정양SG 관계자는 “전체 에너지 소비량 가운데 2~30%는 건물에서 발생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건축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줄이는 제로에너지 건축 도입을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여기고 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건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와 건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에너지의 합이 최종적으로 제로(‘0’)가 되도록 만들어 건축물에서의 에너지 소비량 제로를 실현하는 개념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건물의 단열을 강화하는 동시에 열손실을 최소하하는 패시브(Passive) 건축 기술이 필수로 수반되어야 제로에너지 건축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LBN Modular’는 열교를 차단시켜 건축물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시키는 패시브 건축의 핵심 기술 제품이다. 실제로 제품 적용 시 건물의 냉·난방에너지를 최대 30% 이상 절감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곰팡이와 결로 발생을 차단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정양SG의 솔루션은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조성 중인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2BL 제로에너지 아파트 단지에도 정양SG의 ‘LBN Modular’가 적용되었다. 2025년부터는 유럽 및 미국의 관련 박람회 출품 등 수출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우선 정양SG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 관계자는 “미국의 뉴욕주 등 일부 주에서는 현재 구조용 열교차단재가 법적으로 사용하게끔 되어있으며, 마찬가지로 캐나다에서도 법적 사용하게 되어 있는 제품으로써 시장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전망했다.
2023년부터 국내 다양한 전시회(코리아나라장터 엑스포,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 건축자재박람회)에 출품했고, 올해 10월 1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KAFF 박람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렇듯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여 LBN Modular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내년부터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이 필수가 되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로에너지 건축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열교차단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 나아가 국내외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24 그린에너텍에서는 탄소중립, 순환경제, 수자원,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대기,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 기업이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자체, 전문기관 등 기술 및 장비 도입을 희망하는 공공 구매 상담회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해외 수출상담회, 제조 대기업 초청 상담회 등 참가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24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 ‘제3회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신-비즈니스 사업화 전략 세미나’, ‘제3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및 기술장비 설명회’ 등 전문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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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정양SG(대표 안병권)는 오는 10월 30일(수)부터 11월 1일(금)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4 그린에너텍(GreenEnerTEC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미 정양SG의 솔루션은 다양한 건축물에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조성 중인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 2BL 제로에너지 아파트 단지에도 정양SG의 ‘LBN Modular’가 적용되었다. 2025년부터는 유럽 및 미국의 관련 박람회 출품 등 수출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1986년에 설립한 정양SG는 발포 폴리스틸렌수지 전문 제조 회사로, 그간 단열재 분야(단일 업종)에 종사하며 끊임없는 제품개발과 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해오고 있다. 연구인력 비중이 전체 인력의 15%에 해당하며 연구개발에 특화된 기업으로, 매해 다양한 정부과제 R&D의 수행을 통해 독자적인 고부가가치 기술 구축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문적인 단열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열교차단 단열구조체를 새로운 주력 상품으로 삼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역시 열교차단 단열구조체를 주력 소개할 예정이다. 2016년 개발에 착수한 이래 독자적인 우수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최초로 산자부 NEP 신제품인증, 조달 혁신제품, 조달 우수제품 등의 인증을 확보하며, 개발제품의 성능과 품질의 우수성을 공인 인증받았다. 특히 해외 기술에 의존해오던 열교차단관련 기술을 국산화함으로써 국내 자립에 일조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정양SG 관계자는 “전체 에너지 소비량 가운데 2~30%는 건물에서 발생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건축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줄이는 제로에너지 건축 도입을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여기고 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건물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와 건물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에너지의 합이 최종적으로 제로(‘0’)가 되도록 만들어 건축물에서의 에너지 소비량 제로를 실현하는 개념이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건물의 단열을 강화하는 동시에 열손실을 최소하하는 패시브(Passive) 건축 기술이 필수로 수반되어야 제로에너지 건축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LBN Modular’는 열교를 차단시켜 건축물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시키는 패시브 건축의 핵심 기술 제품이다. 실제로 제품 적용 시 건물의 냉·난방에너지를 최대 30% 이상 절감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며, 곰팡이와 결로 발생을 차단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정양SG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염두에 두고 있다. 관계자는 “미국의 뉴욕주 등 일부 주에서는 현재 구조용 열교차단재가 법적으로 사용하게끔 되어있으며, 마찬가지로 캐나다에서도 법적 사용하게 되어 있는 제품으로써 시장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전망했다.
2023년부터 국내 다양한 전시회(코리아나라장터 엑스포, 2023 국토교통기술대전, 건축자재박람회)에 출품했고, 올해 10월 16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KAFF 박람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렇듯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에 참여하여 LBN Modular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내년부터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탄소중립이 필수가 되는 시대가 도래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제로에너지 건축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열교차단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여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 나아가 국내외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24 그린에너텍에서는 탄소중립, 순환경제, 수자원, 신재생에너지, 기후변화, 대기,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 기업이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자체, 전문기관 등 기술 및 장비 도입을 희망하는 공공 구매 상담회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는 해외 수출상담회, 제조 대기업 초청 상담회 등 참가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24 그린에너텍 ESG 컨퍼런스’, ‘제3회 국제 친환경 플라스틱 컨퍼런스’, ‘신재생에너지 정책 및 신-비즈니스 사업화 전략 세미나’, ‘제3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 및 기술장비 설명회’ 등 전문 컨퍼런스가 마련된다.
출처 : 에이빙(AVING)(https://kr.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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